지쇼쿠 바로코의 좌충우돌 이야기

갑작스러운 overthinking

  • 작성 언어: 한국어
  • 기준국가: 모든 국가country-flag
  • 생활

작성: 2025-03-17

작성: 2025-03-17 07:16

진짜 누구 말대로 미래에 그 일이 안 일어날 수도 있는데, 섣불리 생각하고 걱정하는 나의 또 안 좋은 습관이 나와버렸다. 이래나 저래나 만약 진짜 그 일이 내 눈앞에 닥치게 된다면 어떻게 잘 감당할 수 있을런지도 의문일 뿐.


지금의 이곳 생활이 나름 안정되고 좋은 상황 속에서 과연 앞으로 하나님께서 또 어떠한 길로 인도하실지 기대 반 걱정 반이다. 어쩌면 남들이 다 늦었다고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지라도 무모하고 무리하게 나 자신이 어떠한 일을 도모할지도 모른다.


그 때를 대비해서라도 아니 설령 그냥 미국에 평생 눌러산다고 해도 매일 어학 공부에 부지런히 매진하는 수밖에 없다는 결론이 든다. 아무것도 모르는 것보다 뭐 하나라도 더 아는 게 큰 덕이기 때문이다. 게다가 언어를 통하여 그 나라의 문화와 풍습 또한 제대로 배울 수 있다.


내일부터 다시 한국어, 일본어, 영어, 독일어 화이팅!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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