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쇼쿠 바로코의 좌충우돌 이야기

영어성경타자를 할 수 있는 웹사이트 소개

  • 작성 언어: 한국어
  • 기준국가: 모든 국가country-flag
  • 생활

작성: 2025-03-17

작성: 2025-03-17 21:38

오래전 한국의 어느 기독교 관련 웹사이트에서 성경타자통독을 완료했었다. 하지만 누구한테 보여줄 것도 자랑할 것도 아니고 해서 따로 완료증은 출력하지 않았고, 또 새로운 곳에서 타자를 이어가던 중 얘기치 못한 에러에 직면하여 더 이상 일을 진행할 수 없었다.


그래서 어차피 미국인으로서 한국어보다는 영어가 더 중요하다는 생각이 문득 들어서 한국계 웹사이트는 포기하고 영어권들을 찾기 시작했다. 사실 언어 문제도 있지만 한국계 웹사이트는 무엇보다도 해외 거주자는 가입이 까다롭고 여러모로 해외에서 사용하기는 X같기 때문.


그래서 구글링해서 찾던 중 이 곳을 발견하게 되었다.





영어성경타자를 할 수 있는 웹사이트 소개

메인화면 모습


사이트를 열면 이 페이지가 먼저 나온다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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로그인 화면



회원가입을 해야지만 이용할 수 있다.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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플랜선택 페이지



여기에서 자신이 마음에 들어하는 플랜을 선택해서 할 수 있다. 나는 연대별로 하고 있다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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타이핑 하기 전 모습



로그인해서 성경 본문으로 들어오면 이렇게 뜬다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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타이핑 하는 도중 모습



타이핑을 하면 이런 식으로 뜬다. 오류가 있는 부분은 붉은 색으로 처리가 된다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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진행중인 성경의 장과 타이핑 결과



우측 상단의 이름을 누르는 데쉬보드 가기가 있다. 그걸 누르면 이렇게 진행상황을 상세하게 알 수 있는데 나는 숫자에 약한지라 잘 하고 있는건지 분석까지는 불가능. 분명한 건 빨간 점이 밑으로 내려가면 갈수록 안 좋은 결과인듯 하다.




일단 몇 달 째 하는 소감을 간단히 밝히자면, 타이핑 결과에만 너무 집착할 것이 아니라 한자한자 타이핑 할 때마다 그 말씀이 나의 손가락을 통하여 온 몸을 감싸 도는 것만 같은 느낌을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 느낀다. 사실 나의 영어 타이핑은 성경을 통하여 많이 늘었다고도 볼 수 있는데 남들과는 달리 눈으로 몇 번 정독하는 것보다는 효과가 더 있는 듯 하다. 앞으로도 매일마다 꾸준하게 해서 꼭 완독할 생각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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